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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을 위한 혈당 낮추는 과일섭취 방법

by 히로:: 2022. 6. 24.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먹는 시원한 수박은 정말 꿀맛입니다. 말처럼 꿀맛이 나는 과일들, 설탕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마치 설탕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달아서 건강에는 안 좋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요. 혈관 건강을 위한 혈당 낮추는 과일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당도가 높은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오를까요?

단맛이 강하면 주건 혈당을 높이거라고 생각되지만, 100% 맞는 말은 아닙니다. 

그럼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먹을면 안될까요?'

아닙니다. 당뇨병 환자도 적당량의 과일은 당연히 섭취해야 하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는 여성과 과일을 섭취하지 않는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는 그룹이 섭취하지 않는 그룹보다 공복 혈당이 낮은 것으로, 공복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하면 건강을 해치는 법

과일은 다이어트 시에도 한끼 식사대용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일 섭취도 잘 알고 드셔야 합니다.

과일의 대부분은 당도가 높고 흡수 속도가 빨라 많이 먹게 되면 잉여 탄수화물이 뱃살에 저장돼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혈당지수(GI)를 올리는 과일

혈당지수란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타나 내는데요.

 

혈당지수는 55를 기준으로

 

55 이하이면 '혈당지수가 낮다'

55 이상이면 '혈당지수가 높다'  라고 판단을 합니다. 

 

과일별 당도 순위 - 포도,사과,수박,참외,복숭아 순
당도수치가 높은 과일의 순위 ( 수확시기,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과일별 혈당 지수 비교

과일의 실제 당도를 측정했을 때, 당도가 제일 낮았던 복숭아가 혈당지수는 56.5로 1위입니다.

 

이 결과를 보면 , 높은 당도 = 혈당을 높인다 (X) 

즉,  당도와 혈당지수가 100%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혈당지수 50이하의 과일섭취를 권해드리고,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을 드시고 싶은 경우는 양을 줄여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후식 과일은 독일까?

당뇨가 있는 분은 후식으로 먹는 과일은 '독'일 수 있습니다. 식사 직후에는 혈당이 상승하고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곧바로 후식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당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인슐린 분비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과일은 식후 30분 후 또는 식전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혈당을 낮추는 과일 섭취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올바른 과일의 섭취 방법은 1회 섭취 기분으로 100~120g 의 양이 적당합니다.

  • 작은 사과 반개
  • 배의 경우 2조각정도 ( 배의 1/4 )
  • 귤은 최대 2개(작은거)
  • 딸기는 5~10알 

하루 두번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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