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먹는 시원한 수박은 정말 꿀맛입니다. 말처럼 꿀맛이 나는 과일들, 설탕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마치 설탕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달아서 건강에는 안 좋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요. 혈관 건강을 위한 혈당 낮추는 과일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당도가 높은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오를까요?
단맛이 강하면 주건 혈당을 높이거라고 생각되지만, 100% 맞는 말은 아닙니다.
그럼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먹을면 안될까요?'
아닙니다. 당뇨병 환자도 적당량의 과일은 당연히 섭취해야 하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는 여성과 과일을 섭취하지 않는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는 그룹이 섭취하지 않는 그룹보다 공복 혈당이 낮은 것으로, 공복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하면 건강을 해치는 법
과일은 다이어트 시에도 한끼 식사대용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일 섭취도 잘 알고 드셔야 합니다.
과일의 대부분은 당도가 높고 흡수 속도가 빨라 많이 먹게 되면 잉여 탄수화물이 뱃살에 저장돼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혈당지수(GI)를 올리는 과일
혈당지수란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타나 내는데요.
혈당지수는 55를 기준으로
55 이하이면 '혈당지수가 낮다'
55 이상이면 '혈당지수가 높다' 라고 판단을 합니다.
과일의 실제 당도를 측정했을 때, 당도가 제일 낮았던 복숭아가 혈당지수는 56.5로 1위입니다.
이 결과를 보면 , 높은 당도 = 혈당을 높인다 (X)
즉, 당도와 혈당지수가 100%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혈당지수 50이하의 과일섭취를 권해드리고,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을 드시고 싶은 경우는 양을 줄여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후식 과일은 독일까?
당뇨가 있는 분은 후식으로 먹는 과일은 '독'일 수 있습니다. 식사 직후에는 혈당이 상승하고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곧바로 후식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당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인슐린 분비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과일은 식후 30분 후 또는 식전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혈당을 낮추는 과일 섭취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올바른 과일의 섭취 방법은 1회 섭취 기분으로 100~120g 의 양이 적당합니다.
- 작은 사과 반개
- 배의 경우 2조각정도 ( 배의 1/4 )
- 귤은 최대 2개(작은거)
- 딸기는 5~10알
하루 두번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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