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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자피 유산균 /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by 히로:: 2022. 6. 23.

약초로도 유명한 질경이, 한번쯤 들어보셨나요? 질경이의 씨앗의 겁 껍질을 차전자피라고 합니다. 질경이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고, '마차의 바퀴자국이 난 자리에서도 잘 자란다' 하여 차전자라고 불려졌다 합니다. 흔히 질긴 잡초로 알려져 있지만 약효과 뛰어나고 활용범위가 넓어 만병통치약으로도 불리고 있는 차전자피의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차전자피 효능 

다이어트, 몸의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우선 장을 비우고 몸의 독소를 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즘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하나정도는 매일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으면 유산균이 더 많이 증식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전자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

차전자피는 식이섬유가 80%이상일 정도로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 다들 들어보셨죠?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차전자피에는 두 가지 식이섬유가 모두 들어있어 한 번에 두 가지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채소 권장량이  500g인데, 하루 권장량을 채우려면 양상추 한통 반 정도를 하루에 먹어야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에서 과일이나 채소로 식이섬유를 섭취하는것은 힘들기 때문에 차전자피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 변비 예방 )

차전자피 가루가 수분을 흡수
출처: MBC 기분좋은날 

차전자피 가루는 자신 무게의 40배나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할 수가 있는데, 대장 건강이 나쁜 사람 22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차전자피를 매일 섭취할게 했을 때, 변의 무게와 배변의 빈도가 증가했고, 변의 경도와 통증이 감소했다는 연구사례가 있습니다. 

 

차전자피가 대장에 미치는 영향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할 경우 

점심이나 저녁에 배가 부르게 음식을 먹고 난 직후, 몸이 나른하고 잠이 쏟아지는 건 소화기에 혈액과 에너지가 몰려서 그런 경우입니다.

음식을 먹고 나면 뇌에도 혈액이 공급돼야 하는데,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서 졸음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식사 때에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할 경우 혈당이 급속도로 올라갔다가 또 금방 뚝 떨어지는 급격한 혈당 변화가 나타나 나른하고 피곤한 몸상태가 유지됩니다.  흔히 식곤증으로 생각하시는데 이런 경우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속이 자주 더부룩하거나 식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배에서 막 꼬르륵 소리가 난다면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하지는 않았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대변 모양을 봤을 때 조약돌처럼 작고 단단한 변이라면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당뇨병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하게 되면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실제로 하루 26g 이상의 식이섬유를 섭취한 성인은 19g 미만으로 섭취하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도가 낮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차전자피 유산균 섭취방법

차전자피는 자신의 40배나 많은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때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팽창하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급속도로 가루가 젤리 형태로 변해 붓기 때문에 뜨거운 물이나 따듯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차전자피를 드실 경우 오히려 장에 있는 수분을 빼앗겨서 변비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전자피를 드실 때는 최소 250ml 이상의 차가운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식이섬유, 유산규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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