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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대표 불법투자 의혹 - 가치투자자들 충격

by 히로:: 2022. 6. 20.

가치투자와 동학 개미 운동의 선봉장 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인 존리 대표가 불법투자했다는 의혹을 받아 금융당국의 현장검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일고 있습니다.

 

존리 대표 차명 투자 의혹

국내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를 장려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여러 방송 및 매체에 출연해 가치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한 존리 대표가 최근 차명 투자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2016년 설립한 부동산 관련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P2P) 회사인 P사에 지분  6%가량을 아내 명의로 투자했다는 내용입니다. 

금융투자업계 임직원의 차명 투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제보를 받고 지난 5월 23일 부터 이달 7일까지 메리츠 자산 운용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고, 현장 조사 내용을  분석하여 법규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한 가지 특징은, 이번 금감원의 검사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검사가 아니라 특정 현안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검사로 알려져 더욱 충격입니다. 

 

존리 대표 해명

이런 의혹에 대해 존리 대표는 '차명 의혹은 금감원 조사에서 한 점 의혹 없이 충분히 소명했다.' 고 말했습니다.

 

아직은 의혹만 있는 상태이고, 그 어떤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국내에서 손꼽는 투자자이고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대표하는 '가치투자 전도사'인 존리 대표가 받고 있는 의혹이라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나 나오든 존리 대표의 현재 이미지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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